‘5연승 도전’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매 경기가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

입력 2020-02-05 11: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최근 4연승의 상승세로 2위에 오른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5연승과 2위 사수에 도전한다.

앞서 GS칼텍스는 2일(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20차전에서 IBK기업은행에 3:0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현재 GS칼텍스는 이소영, 강소휘, 러츠로 이뤄진 삼각편대가 공격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한수지와 김유리가 중앙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가운데 신예 문지윤, 김해빈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순위 공격, 서브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매 경기가 우리에게는 위기이자 기회다. 우리의 장점을 확실히 살
려 공격적으로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새로운 주장 이소영은 “공격과 수비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오늘 경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경기는 5일 오후 7시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