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도 가정간편식(HMR) 시장 적극 공략, 워커힐 온달 육개장 출시

입력 2020-02-10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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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자연이랑에서 판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은 호텔 내 한식당 온달의 육개장을 가정간편식(HMR) 형태로 마켓컬리와 자연이랑에서 판매한다.

온달 육개장은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해 2020년 1월 설 선물로 첫 선을 보인 후 약 5000 개 이상이 판매됐다. 온달은 조선시대 사대부 요리와 궁중음식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워커힐의 한식당이다. 육개장은 옛 문헌의 고증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제철 재료를 활용해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온달의 대표 메뉴 중 하나다.

한편, 마켓컬리에서는 온달 육개장보다 앞서 출시한 명월관 갈비탕 가정간편식도 만나볼 수 있다. 명월관 갈비탕은 2018년 9월 워커힐 조리팀 R&D센터에서 가정간편식의 형태로 개발해 출시했다. 처음에는 워커힐 호텔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2019년 1월 말부터 마켓컬리 입점했다. 입점 후 마켓컬리 단일 채널을 통해 7만5000 팩 이상 판매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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