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미래 코코로 린린 탈퇴 아쉬워, 팬들에게 미안”

입력 2020-02-11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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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미래 코코로 린린 탈퇴 아쉬워, 팬들에게 미안”

걸그룹 체리블렛이 떠난 멤버들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체리블렛 보라는 1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Hand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앞선 탈퇴한 멤버들에 대해 “회사와 상의 하에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미래 코코로 린린이 탈퇴하면서 체리블렛은 7인조로 재편됐다. 보라는 “오래 함께한 멤버들이라 아쉬운 부분도 컸다”며 “무엇보다 우리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팬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메이는 “컴백 준비에 바빠서 탈퇴한 멤버들과 따로 연락은 못 했다. 각자 결정한 길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Q&A’와 ‘네가 참 좋아’를 통해 선보인 ‘체리 모드’와 달리 이번에는 강렬하고 힙한 ‘블렛 모드’로 돌아온 체리블렛. 이들은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중독적인 리프가 인상적인 트랩 장르의 ‘무릎을 탁 치고(Hands Up)’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릎을 탁 치고(Hands U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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