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류시원 결혼, 5년 전 아픔 잊고 ‘새로운 출발’

입력 2020-02-15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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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투데이] 류시원 결혼, 5년 전 아픔 잊고 ‘새로운 출발’

배우 류시원이 오늘(15일) 결혼한다.

류시원은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2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류시원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그리고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소속사는 “류시원의 예비 신부는 평범한 비연예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 류시원과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시원을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기 바란다”며 “류시원은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가 2년여 만에 이혼조정신청을 내고 갈등을 겪은 류시원. 이혼소송은 몇 년에 걸쳐 진행됐고 류시원의 첫 번째 결혼생활은 2015년 마침표를 찍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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