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SNS 해킹 피해 호소…“선 넘지 말라” 경고

입력 2020-02-15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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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SNS 해킹 피해 호소…“선 넘지 말라” 경고

가수 아이유가 SNS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아이유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스타그램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모르는 계정이 팔로우돼 있었다. 지난번에도 그랬는데”라고 해킹 피해를 알렸다.

그는 “비밀번호 해킹 시도 문자도 많이 온다. 장만월 계정도 그렇다”고 말했다. 장만월은 아이유가 출연했던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캐릭터로 아이유가 직접 SNS 계정을 만들고 운영해왔다. 아이유는 “안 된다. Do not hack it. 이거 내 거야. 이 선을 넘으면 진짜 침범”이라며 경고했다.

아이유는 깨알 같이 신곡 홍보도 잊지 않았다. 그는 작은 문구로 “그리고 좀 이따 6시 ‘사랑의 불시착’ ost 나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아이유가 부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ost ‘마음을 드려요’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가슴시리고 애틋한 소원과 고백이 담겨있는 곡으로, 지난 13회에서 리정혁이 윤세리에게 반지를 건네며 사랑을 약속하는 신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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