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미선 “지난달 수익? 3개월 만에 40만 원 벌었다”

입력 2020-02-17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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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사진|스포츠동아DB

‘라디오쇼’ 박미선 “지난달 수익? 3개월 만에 40만 원 벌었다”

방송인 박미선이 지난달 수입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박미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재산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수입을 물었다. 그러자 박미선은 “많지. 그동안 번 게 있는데”라고 호탕하게 답했다. 이어 “난 많이 벌었다. 미친 듯이 잠 안 자고 얼마나 열심히 일했다. 사치도 안 부렸다”고 덧붙였다.

요즘 수입에 대해 박미선은 “한창 잘 벌 때는 아무 때나 여행가고 싶을 때 비즈니스석 타고 갈 수 있을 정도로 벌었다”면서도 “지난달에는 수익이 없다. 1월에 유튜브도 열심히 했는데 수익이 10원도 안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박미선은 지난달 수익을 기억해냈고 “지난달에 (개인 유튜브로) 3개월 만에 40만원 벌었다”고 밝혔다. 최근 수익이 적은 이유에 대해서는 “사무실을 정리하고 다시 열었다. 아직은 워밍업 단계다. 세상 제일 쓸데없는 게 연예인 걱정이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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