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엑스’ 선공개 5주만에 천만뷰↑, 올해 V오리지널 첫 천만뷰 [공식]

입력 2020-02-19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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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 선공개 5주만에 천만뷰↑, 올해 V오리지널 첫 천만뷰

V오리지널의 2020년 첫 ‘천만 웹드’가 탄생했다. V오리지널 ‘엑스엑스’(XX)가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기준 최초 선공개 5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엑스엑스’(XX)는 스픽이지 바(Speakeasy bar) ‘XX’를 배경으로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과거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게 되는 이야기. 하니(윤나나 역)와 황승언(이루미 역)의 강렬하고 치명적인 걸크러시 워맨스와 화끈한 복수가 보는 이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폭격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하니와 배인혁(대니 역)의 러브라인이 심쿵 짜릿한 설렘과 미묘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등 팬들의 독보적인 원픽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엑스엑스’(XX)는 19일(오전 10시 기준) V오리지널 선공개 5주 만에 1009만 뷰를 기록하며 V오리지널 2020년 첫 천만 웹드라마로 폭발적인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하니와 황승언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블랙홀 매력은 물론 ‘바람, 불륜, 배신’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네이버 타깃에 맞춰 힙한 3B로 재해석, 이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통쾌한 사이다 스토리가 팬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간 것. 이는 웹드라마의 소재적, 장르적 확장과 함께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시청층 확대까지 이어지는 등 ‘엑스엑스’(XX)만의 빨간맛으로 웹드라마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연령대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2019년 네이버 V오리지널의 천만 웹드는 ‘에이틴2’, ‘연플리4’, ‘일진에게 찍혔을 때’까지 단 세 작품뿐. 이에 2020년 첫 천만 웹드의 스타트를 끊은 ‘엑스엑스’(XX)가 결말까지 단 2회의 에피소드를 남긴 가운데 거침없는 상승세에 힘입어 또 하나의 메가 히트작으로 등극할지 관심을 끈다.

‘엑스엑스’(XX)는 19일 저녁 7시에 9회가 방송된다. 마지막회는 20일 선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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