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연가’ 측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연기, 3월31일 개최” [공식]

입력 2020-02-20 16: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트롯연가’ 측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연기, 3월31일 개최” [공식]

국내 최초 대작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와 확산 방지 및 관객 보호 차원에서 공연을 연기했다.

‘트롯연가’ 측은 20일 오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과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초연이 3월 31일로 연기됐고 5월 10일까지 공연을 이어갈 것이다. 기대해주신 관객 분들을 위해 멋지게 준비해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며 공연을 기다리던 예비 관객들에게 양해도 구했다.

‘트롯연가’는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 ‘슈퍼맘’ 정가은이 캐스팅됐고, ‘미스트롯’ 정다경, 하유비, 김희진, 강예슬, 김소유, 박성연과 ‘미스터트롯’ 영기, 방송인 홍록기까지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흥과 감동을 모두 담은 종합선물세트를 예고한 ‘트롯연가’는 3월 31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