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촉법소년 기준 하향…꿈과 희망 전달하는 에듀윌

입력 2020-02-21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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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받지 않는 미성년자 ‘촉법소년’의 기준 연령을 만 13세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강력 범죄의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학교폭력 예방 조치의 일환이다.

엄정한 처벌로 재발을 예방한다는 의도지만 일각에선 처벌 강화가 가해자의 ‘낙인효과’만 강화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사회로 복귀하는 길을 차단하는 부작용 때문이다. 이에 처벌보다 청소년 교화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최근 많은 민간단체들이 청소년 교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십대 교회’의 경우 청소년 비영리단체 ‘꾸미루미’를 통해 청소년 의류 및 여행 지원 사업 등 청소년 교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교우관계 등 고민을 해결하는 청소년 이동식 거리상담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십대 교회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1000만 원을 기부함으로써 힘을 더했다.

십대 교회 관계자는 “청소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에듀윌의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십대 교회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꿈’이라는 에듀윌의 비전과 많이 닮았다”며 “올해도 지역의 소외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에듀윌의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8년간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꿈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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