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현빈 “코로나19 하루 빨리 지나가길, 끝까지 응원할 것”

입력 2020-02-21 22: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전문] 현빈 “코로나19 하루 빨리 지나가길, 끝까지 응원할 것”

배우 현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팬들에게 편지를 남겼다.

현빈은 21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편지글을 게재했다. 그는 “전 세계에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과 걱정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계신 그곳은 안전하신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로나마 안부를 묻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언제나 어려운 시기는 있어왔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 왔듯이 이번 코로나19 또한 하루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다”며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 써주시고 계시는 분들의 밤낮 없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끝까지 응원하겠다. 더불어 감염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원했다.

끝으로 현빈은 “여러분들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켜내시길 바란다. 저 또한 이번 일이 무사히 잘 넘어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하 현빈 글 전문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과 전 세계에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과 걱정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신 그곳은 안전하신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로나마 안부를 묻습니다.

언제나 어려운 시기는 있어왔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 왔듯이 이번 코로나19 또한 하루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 써주시고 계시는 분들의 밤낮 없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감염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켜 내시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일이 무사히 잘 넘어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2020년 2월 21일
현빈 드림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