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황희찬, 리그 8호 도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입력 2020-02-24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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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황소’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빈과의 리그 경기에서 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제네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5분을 소화했다. 잘츠부르크는 빈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황희찬은 다카와 투톱 공격수로 출격해 1-1 동점이던 후반 25분 다카의 골을 도왔다. 이로써 리그 8호 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지난 2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13승 6무 1패(승점 45점)가 된 잘츠부르크는 선두 린츠와 승점 3점 차 2위에 올라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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