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2’ 측 “코로나19 여파, 3월5일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 [공식]

입력 2020-02-25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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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측 “코로나19 여파, 3월5일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 [공식]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코로나19 창궐로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한다.

'킹덤2' 측은 25일 "오는 3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제작발표회로 변경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온 국민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라며 "행사 진행과 구성은 현장 취재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김성훈 감독, 박인제 감독, 김은희 작가 등이 모두 참석하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즌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3월 5일(목)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킹덤'은 역병으로 생지옥이 된 조선,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오는 3월 13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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