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혁, 문재인 정부 비판 “사람이 먼저라더니…국가에 섭섭”

입력 2020-02-25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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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혁, 문재인 정부 비판 “사람이 먼저라더니…국가에 섭섭”

가수 조장혁이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장혁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다”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 건가요?”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3800개 이상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장혁의 발언을 옹호하는 입장과 비난하는 입장으로 갈리며 ‘논쟁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977명으로 늘어났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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