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코로나19’ 고통 대구시민 위해 통큰 나눔

입력 2020-02-27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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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로 잘 알려진 스포츠 의류 생산기업 ㈜영원무역(대표이사 회장 성기학·사진)이 대구시민들을 위한 통큰 나눔을 실천했다.

영원무역은 27일 코로나 19의 예방과 방역, 긴급생계지원 등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5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기학 영원무역 대표이사 회장은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 전체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다. 영원무역은 오랫동안 받아온 사랑을 나누기 위해 나눔실천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채보상운동정신으로 대표되는 대구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큰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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