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2G 만에 안타 추가… LAA전 1안타-1볼넷

입력 2017-03-23 0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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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재기를 노리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하며 타격 컨디션을 조율했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에 위치한 탬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19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2경기 만의 안타 추가.

추신수는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후속타 때 홈을 밟았다. 이어 3-3으로 맞선 2회 1사 1,2루 상황에서는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후 추신수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고, 4회 수비 때 대수비와 교체 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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