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2경기 연속 안타… TB전 아처 상대 적시타

입력 2017-03-23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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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왼손 투수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터뜨린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주전 확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현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 위치한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0-2로 뒤진 2회 2사 3루 찬스에서 탬파베이 선발 투수 크리스 아처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로써 김현수는 지난 2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22일 토론토전에서 왼손 투수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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