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25-26일 시범경기 삼성 전서 특별 시구 진행

입력 2017-03-24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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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가 오는 25일(토)과 26일(일) 양일 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특별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5일(토)에는 1군 선수단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세 명의 기사가 나선다. 송인석(46) 기사가 시구를, 안상진(50) 기사가 시타, 오병호(49) 기사가 시포를 맡는다.

이어 26일(일)에는 1군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는 불펜 투수와 포수가 박동원, 김재현과 함께 합동 시구를 펼친다. 시구는 최낙중(24), 김규대(25) 불펜투수가 하고, 시타는 양희현(26), 염은호(26) 불펜포수, 시포는 박동원, 김재현이 맡는다.

한편, 넥센히어로즈는 “묵묵히 일하시는 기사님들과 불펜 투수, 포수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특별 시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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