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ML ERA 1위 어빈 산타나에 첫 타석 안타

입력 2017-04-26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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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번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순으로 선발 출전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어빈 산타나를 맞아 1회 첫 타석에서 1-2루 간을 빠져 나가는 안타를 때려내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추신수는 이 안타로 어빈 산타나와 상대 전적에서도 19타수 6안타로 비교적 강한 모습을 이어가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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