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 ‘스타워즈 데이’ 이벤트

입력 2017-04-26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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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전 세계 스타워즈 팬들의 축제의 현장인 ‘스타워즈 데이’를 5월 4일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가 열릴 잠실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워즈 데이’는 메이저리그에서 시작됐다. 국내 프로스포츠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공식적인 행사다.

영화대사 중 ‘포스가 함께 하길(May the force be with you)’와 ‘5월 4일(May the fourth)’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매년 5월 4일이 ‘스타워즈 데이’로 지정됐다.

LG 구단은 주중 3연전(5/2~5/4) 동안 다양한 스타워즈 관련 캐릭터 포토존을 중앙매표소 및 1루 내야광장에서 운영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중 이닝이벤트 등을 통해 나라홈데코(트윈스 콜라보샵), 레고 및 해즈브로가 제공하는 다양한 스타워즈 기념품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LG트윈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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