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SK 김강민 햄스트링 통증, 복귀까지 3~4주

입력 2017-04-26 18: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K 김강민. 스포츠동아DB

SK 외야수 김강민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2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좌타 외야수 조용호가 콜업됐다. 김강민은 전날 1회초 주루플레이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1회말 수비에서 정진기와 교체됐다. 1주 정도 휴식 후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복귀까지는 3~4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김강민의 햄스트링 상태가 지난주부터 좋지 않아 컨디셔닝 파트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선수 본인의 의지가 강해 나갔지만, 결국 안 좋아져 제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