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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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1번 타순에 배치됐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에는 9번 타순으로 나선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딜라이노 드실즈와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를 배치했고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스-지명타자 마이크 나폴리-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라이언 루아-3루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우익수 추신수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콜 해멀스가 나선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경기에서 1안타 1볼넷으로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