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TOR전 선발 제외… 5월 26일 이후 처음

입력 2017-06-21 0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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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1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달 들어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텍사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델리노 드쉴즈-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1루수 마이크 나폴리-우익수 노마 마자라-지명타자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닉 마르티네스.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우익수 호세 바티스타-지명타자 켄드리스 모랄레스-1루수 저스틴 스목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추신수는 지난달 26일 이후 약 한 달 여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리리아노를 상대로 통산 31타수 6안타, 타율 0.194를 기록하는데 그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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