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NYM 선발 라인업 발표… 세스페데스 3번

입력 2017-06-23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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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맞대결을 펼칠 뉴욕 메츠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뉴욕 메츠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커티스 그랜더슨-3루수 윌머 플로레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우익수 제이 브루스-포수 트래비스 다노.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루카스 두다-유격수 호세 레이예스-2루수 가빈 체키니. 9번, 선발 투수는 스티븐 마츠다.

류현진은 통산 뉴욕 메츠를 상대로 3경기에서 2승과 평균자책점 1.80 등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뉴욕 메츠에는 류현진에 강점을 보인 타자가 있다. 제이 브루스는 6타수 3안타(2홈런)를 기록했고, 플로레스 역시 3타수 2안타로 강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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