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H 짐머맨, ‘통산 235호’ 구단 신기록… 게레로 제쳐

입력 2017-07-18 06:37:00

라이언 짐머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전반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라이언 짐머맨(33, 워싱턴 내셔널스)이 구단 역사상 최다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올라섰다.

짐머맨은 18일(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했다. 이는 후반기 첫 홈런이자 시즌 20호.

이로써 짐머맨은 메이저리그 데뷔 13년 만에 23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몬트리올 엑스포스/워싱턴 내셔널스 역사상 최다 홈런.

종전 기록은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234호. 게레로는 1996년부터 2003년까지 몬트리올 소속으로 활약하며 234개의 홈런을 때렸다. 통산 홈런은 449개다.

짐머맨은 워싱턴을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스타.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3년간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이번 시즌 초반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프렌차이즈 스타 다운 모습을 보였다.

최근 성적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타율 0.327와 20홈런 64타점, 출루율 0.373 OPS 0.965 등으로 뛰어난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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