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DET전 2번-DH… 2G 연속 안타-타점 도전

입력 2017-08-17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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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안타와 타점을 추가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지명타자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우익수 노마 마자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조이 갈로-1루수 마이크 나폴리-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배치됐다. 선발 투수는 콜 해멀스.

이에 맞서는 디트로이트는 좌익수 저스틴 업튼-지명타자 미겔 카브레라-1루수 존 힉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아니발 산체스.

추신수는 산체스를 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통산 20타수 5안타로 타율 0.250과 OPS 0.59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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