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우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스트시즌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둔 LA 다저스가 4연승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를 끝낼 수 있을까?
LA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NLCS 4차전을 치른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1루수 코디 벨린저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저스틴 터너-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좌익수 안드레 이디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커티스 그랜더슨-포수 야스마니 그랜달-2루수 체이스 어틀리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알렉스 우드.
LA 다저스 타선에서는 6번, 중견수로 나서는 그랜더슨이 시카고 컵스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를 상대로 강점을 보였다.
그랜더슨은 아리에타를 상대로 통산 32타수 10안타, 타율 0.313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홈런 3방을 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