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퀸타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벼랑 끝에서 탈출하며 기사회생한 시카고 컵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5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시카고 컵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LA 다저스와 NLCS 5차전을 치른다.
이날 시카고 컵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좌익수 카일 슈와버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1루수 앤서니 리조-포수 윌슨 콘트레라스.
이어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애디슨 러셀-2루수 하비어 바에즈-우익수 벤 조브리스트.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호세 퀸타나.
퀸타나는 지난 15일 NLCS 1차전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커쇼를 상대로는 알모라 주니어와 콘트레라스가 강점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