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황목치승 은퇴 “개인 사정, 고심 끝에 수용”

입력 2017-10-20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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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LG트윈스 내야수 황목치승이 은퇴한다.

LG는 20일 “시즌이 끝난 뒤 황목치승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 개인적인 사정이다. 구단은 고심 끝에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목치승은 이후 일본에서 사업 중인 장인을 도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황목치승은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출신으로 013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해 통산 154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249 18타점 8도루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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