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튼 트레이드’ 판 더 커지나?… LA 다저스 참전

입력 2017-11-15 08:01:00

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오프 시즌 최고의 이슈인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튼(28, 마이애미 말린스)의 트레이드 판이 더 커질 전망이다. LA 다저스가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5일(한국시각) LA 다저스가 스탠튼 트레이드 전쟁에 연관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재 스탠튼 트레이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여러 구단이 엮여있다.

스탠튼이 세인트루이스와 보스턴을 상대로는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풀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

하지만 마이애미는 이미 구단 규모 감축을 선언했다. 따라서 스탠튼의 트레이드는 기정사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문제는 스탠튼의 몸값.

향후 10년간 2억 95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다. 따라서 어떤 구단도 연봉 보조 없이는 스탠튼을 영입하지 않을 전망이다.

스탠튼은 영입할 수 있다면, 확실한 공격력 보강을 이룰 수 있는 선수. 하지만 몸값이 비싸고, 아직 건강에 대한 의문이 완전히 지워진 것은 아니다.

이번 시즌에는 159경기에서 타율 0.281와 59홈런 132타점 123득점 168안타, 출루율 0.376 OPS 1.007 등을 기록했다.

비록 60홈런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가장 강력한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불리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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