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2019시즌 도쿄돔 개막전 추진… 오타니의 LAA가 간다

입력 2017-12-15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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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치열한 쟁탈전 끝에 오타니 쇼헤이(23)를 영입한 LA 에인절스가 오는 2019시즌 개막 시리즈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19시즌 개막 시리즈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본으로 팀은 오타니를 영입한 LA 에인절스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개막 시리즈.

LA 에인절스는 일본 프로야구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 오타니를 영입한 상황. 일본에서의 개막전은 흥행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클랜드는 지난 2008년과 2012년, 도쿄돔에서 개막전을 치른 경험이 있다. 실현된다면, 지난 2012년 시애틀 매리너스-오클랜드전 이후 7년 만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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