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비디오판독 센터 운영 대행 업체 선정 입찰 실시

입력 2018-01-12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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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O(총재 정운찬)가 12일 KBO 비디오판독 센터 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2018년 한 시즌 동안 KBO 비디오판독 센터의 운영을 대행하게된다. KBO는 심판 판정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비디오판독 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입찰 방식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서 제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2017년 국내외 스포츠 중계 제작사 또는 국내외 스포츠 중계 방송사다.

접수는 1월 12일(금) 오전 9시부터 1월 18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하여 KBO(클린 베이스볼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입찰에 대한 서류 심사 결과는 1월 22일(월)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의 공개 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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