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 최지만, 알고보니 갈비뼈 부상… 곧 돌아올 예정

입력 2018-03-21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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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시범경기에 결장하고 있는 최지만(27, 밀워키 브루어스)가 갈비뼈 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밀워키 지역 매체 밀워키 저널 센티널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최지만이 최근 갈비뼈 통증을 겪고 있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큰 부상은 아니다. 최지만은 곧 돌아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지만이 최근 갑자기 결장한 이유는 갈비뼈 통증이었다.

최지만은 밀워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시범경기에 나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타율 0.419와 3홈런 9타점 7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지난 17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끝으로 갑자기 출전하지 않았다. 이에 소문이 무성했다. 결국 갈비뼈 통증 때문인 것으로 결론이 났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중이다. 물론 쉽지 않은 도전이다. 최지만은 남은 시범경기에서 더욱 뛰어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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