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2루수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레나토 누네즈.
이어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주릭슨 프로파-포수 로빈슨 치리노스-1루수 로널드 구즈만-중견수 카를로스 토치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바톨로 콜론.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2루수 로빈슨 카노-지명타자 넬슨 크루즈-3루수 카일 시거를 중심 타선에 배치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제임스 팩스턴.
추신수는 왼손 투수인 팩스턴에게 매우 강한 면모를 보였다. 통산 9타수 4안타로 타율 0.444와 OPS 0.944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