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7~29일 상무와 퓨처스리그 3경기 춘천의암야구장서 개최

입력 2018-04-23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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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는 27부터 29일까지 상무와 퓨처스리그 홈경기 3연전을 강원도 춘천의암야구장에서 치른다. 3경기 모두 오후 1시에 열린다.

한화는 이에 대해 23일 “연고지인 강원 영서 지역민에게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적 팬을 확보하기 위해 중립구장인 춘천에서 퓨처스리그 경기를 개최한다. 야구 저변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 밝혔다.

한화 연고지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뿐 아니라 강원 영서지역까지 포함돼 있다. 한화는 강원 영서지역에 자리한 강원고와 원주고를 비롯해 초·중·고 야구부에 매년 야구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춘천시는 이번 퓨처스리그 경기를 유치하면서 구장 사용료, 그리고 제반 시설과 인원을 모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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