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G 연속 안타 도전… ‘OPS 1.243’ 케이힐 상대

[동아닷컴]

최근 타격감을 회복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지명타자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주릭슨 프로파-포수 로빈슨 치리노스-1루수 로널드 구즈만-2루수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맷 무어.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는 2루수 제드 라우리-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3루수 맷 채프먼을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트레버 케이힐.

추신수는 케이힐에 매우 강한 면모를 자랑한다. 통산 10타수 5안타, 타율 0.500과 OPS 1.243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