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절정의 선구안… 11G 연속 출루 행진

입력 2018-05-25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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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뛰어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볼넷을 얻어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대니 더피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의 내야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으나, 노마 마자라까지 내야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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