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OL전 안타 추가… 31G 연속 출루 행진

입력 2018-06-18 0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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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뛰어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31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와 4회 첫 두 번의 타석에서 콜로라도 선발 투수 존 그레이에게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추신수는 1-5로 뒤진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그레이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의 안타를 때렸다. 31경기 연속 출루 행진.

이로써 추신수는 자신의 최고 기록인 35경기 연속 출루에 4경기만을 남겼다. 추신수는 후속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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