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SK와이번스와 시즌 두 번째 W매치 진행

입력 2018-06-21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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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오는 22일(금)부터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 3연전을 맞아 이번 시즌 두 번째 W매치를 마련한다.

이번 W매치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다양한 시구와 응원전, 그라운드 행사가 준비된다.

먼저, 22일에는 2018년 병역명문가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정석훈 씨가 시구자로 참여하며, 23일에는 경기 남부 수호 제 51사단 모범장병 강희준 병장의 시구와 육군 의장대의 경기 전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4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군 이인숙 씨가 kt wiz의 승리를 기원하고자 시구자로 나선다.

특히 23일과 24일에는 연고지역을 대표하는 육군 장병 2000 여 명이 참여하는 단체 육성 응원전과 대형 통천 응원전이 열린다. 클리닝 타임을 활용해 밀리터리 레이스 게임 등 육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24일 경기 전, KT의 윤석민, 고영표와 SK 박종훈, 이승진의 W매치 특별 팬 사인회도 열린다.

이번 W매치에도 선수들은 수원과 인천을 대표하는 정조대왕 유니폼과 인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며, 위닝 시리즈를 거둔 팀 선수들은 2승째를 기록한 경기 후 기념 티셔츠(50벌)를 해당 팀 관중들에게 선물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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