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그레인키 상대 안타… 6G 연속 출루

입력 2018-08-1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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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잭 그레인키(35)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하며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투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다. 하지만 추신수는 1-2로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려 출루했다.

이는 6경기 연속 출루이자, 2경기 만에 나온 안타. 앞서 추신수는 1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3안타를 때렸으나, 13일에는 볼넷 1개만을 얻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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