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 타구에 오른손 맞고 강판… AG 출전은?

입력 2018-08-15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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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용찬이 경기 시작 직후 타구에 오른손을 맞아 강판됐다.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용찬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이용찬은 2명의 타자만 상대하고 물러났다.

이날 이용찬은 선두타자 노수광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뒤 김강민을 상대했다. 이 상황에서 김강민이 때린 타구가 이용찬의 오른손을 강타했다.

이용찬은 타구를 향해 오른손을 뻗었고, 손등을 맞은 뒤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이용찬은 경기에서 물러났다.

한편, 이용찬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 돼 있다. 부상이 클 경우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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