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 KBO리그 최초 3시즌 연속 40홈런 눈앞

입력 2018-09-14 09:23:00
프린트


[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가 KBO리그 최초 3시즌 연속 40홈런에 도전한다.

40홈런을 2시즌 연속으로 기록한 선수는 이승엽(2002~2003년), 테임즈(2015~2016년), 최정(2016~2017년) 등이 있지만, 3시즌 연속은 박병호가 처음이다. 13일까지 37홈런을 기록한 박병호의 신기록 달성은 매우 유력한 상태다.

지난 2005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박병호는 넥센으로 이적한 2011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거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2년부터 올해까지(해외진출 2016~2017년 제외) 5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달성해 온 박병호는 2012년 31홈런으로 처음 KBO 리그 홈런왕에 오른 이후 2015년까지 4년 연속 홈런왕 자리를 차지했다.

박병호가 첫 50홈런을 달성한 2014년에는 10홈런, 20홈런, 30홈런, 40홈런까지 선점했으며, 그해 9월 4일 목동 NC전에서는 4홈런을 터뜨리며 역대 2번째로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박병호는 뜨거운 타격감으로 KBO 리그의 새로운 대기록들을 연이어 작성해 나갈 전망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스페셜

이전 다음

뉴스스탠드

최신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