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1회 무실점 역투… 아레나도에 내야안타

입력 2018-09-18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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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5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천적’ 놀란 아레나도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으나, 무사히 1회를 무실점을 넘겼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콜로라도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유격수 매니 마차도가 빠른 타구를 잘 처리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DJ 르마이유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해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레나도를 맞았다.

류현진은 아레나도에게 1-2루간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빗맞은 타구를 유도했고, 트레버 스토리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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