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외야수 배영섭 영입 “외야진 뎁스 강화”

입력 2018-10-22 13: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22일(월) 외야수 배영섭(32)을 영입했다.

지난 19일 삼성 라이온즈는 배영섭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통보했으며, SK는 테이블세터 유형의 외야수를 영입함으로써 팀의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외야진의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그를 영입했다.

신곡중-수원북중-유신고-동국대를 거쳐 2009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28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배영섭은 2010년 프로에 데뷔하여 신인상을 거머쥔 후 8시즌을 소화하며 타율 0.277, 518안타, 162타점, 92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