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마차도, 여전히 3억 달러 원해… 기준점은 스탠튼

입력 2019-01-10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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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마차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매니 마차도(27)가 여전히 3억 달러 이상의 총액을 원하고 있다. 기준점은 지안카를로 스탠튼(30)이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10일(한국시각) 마차도가 여전히 3억 달러 이상의 총액을 원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기준점은 스탠튼의 계약 규모. 앞서 스탠튼은 마이애미 말린스와 13년-3억 2500만 달러의 초특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단 그 어느 구단도 마차도에게 3억 달러의 총액을 제시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3억 달러 이하의 계약을 제시했다.

또한 유력 영입 후보로 여겨지던 뉴욕 양키스는 사실상 마차도 영입전에서 이탈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계약 규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마차도의 가치는 매우 높다. 마차도가 총액 2억 달러 중반의 계약을 체결하고자 한다면, 오늘 당장 계약이 성사될 수도 있다.

마차도는 지난 2018시즌 162경기에서 타율 0.297와 37홈런 107타점 84득점 188안타, 출루율 0.367 OPS 0.905 등을 기록했다.

퀄리파잉 오퍼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영입할 때 부담이 덜한 FA 선수다. 유격수와 3루수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3루수로 보는 것이 맞다.

총액 3억 달러를 원하는 마차도가 원하는 수준의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까지는 필라델피아-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쟁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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