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학교, 네이버와 야구교육 콘텐츠 제휴 협약

입력 2019-02-14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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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야구학교

야구 전문 아카데미인 스포츠투아이야구학교가 네이버와 야구교육 콘텐츠 제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야구학교의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야구 전문 교육 콘텐츠를 네이버에 공급하는 협약이다.

야구학교 이영규 부사장은 “‘즐기며 배우자’라는 야구학교의 모토에 맞게 아빠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야구교육 콘텐츠를 새로 제작하고 있다”며 “이미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엘리트 선수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화과정 콘텐츠 제작에도 들어갔다. 네이버 유저들에게 좋은 교육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구학교에서 유소년 교육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김광림 감독은 “유소년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 위치한 야구학교는 2016년 11월 개교 후 분당구B 리틀야구단과 성남 블루팬더스 야구단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김광림 감독, 마해영 감독, 정재복 코치 등 프로 출신 코치진이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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