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OAK전 1번-LF… 10G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9-04-24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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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연일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변함없이 리드오프로 공격의 선봉에 선다.

텍사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추신수-2루수 대니 산타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우익수 노마 마자라-중견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헌터 펜스-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1루수 로건 포사이드-포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선발 투수는 오른손 랜스 린.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는 3루수 맷 채프먼-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우익수 스티븐 피스코티를 중심 타자로 내세운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프랭키 몬타스.

추신수는 몬타스를 상대로 통산 2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또한 볼넷 2개를 얻었다. 표본은 적지만 뛰어난 타격 성적을 거뒀다.

또한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10경기 연속 출루이자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노린다. 추신수는 지난 23일 오클랜드전에서 2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성적은 매우 좋다. 23일까지 시즌 20경기에서 타율 0.329와 1홈런 8타점, 출루율 0.440 OPS 1.012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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