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안타 이어 볼넷… 4G 만에 멀티출루 달성

입력 2017-08-18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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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100안타 고지를 점령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안타에 이어 2-4로 뒤진 3회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 투수 레이날도 로페즈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린데 이어 지난 1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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