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쟁탈전’ SEA-LAA, 트레이드로 추가 계약금 확보

입력 2017-12-07 14:07:00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오프 시즌 ‘가장 뜨거운 선수’ 오타니 쇼헤이(23)의 포스팅이 한창인 가운데, 최종 후보 두 팀이 트레이드를 통해 자금을 확보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7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해외 선수 계약금 100만 달러씩을 추가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애틀과 LA 에인절스는 모두 미네소타 트윈스와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시애틀은 포수 데이빗 바누엘로스, LA 에인절스는 외야수 제이콥 피어슨을 내줬다.

이로써 시애틀과 LA 에인절스는 해외 선수 계약금을 각각 255만 달러, 231만 5000 달러까지 늘리는데 성공했다. 최고 계약금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353만 5000 달러다.

하지만 텍사스의 계약금이 최고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오타니 포스팅의 향방은 계약금 액수가 결정하지 않을 전망이다.

오타니는 미국 서부 해안가에 위치한 스몰 마켓 팀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투타 겸업 여부도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최종 후보 7팀을 정한 오타니는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마지막으로 미팅을 마무리 했다.

최종 후보는 추가 계약금을 확보한 시애틀, LA 에인절스를 비롯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텍사스, LA 다저스,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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