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성공’ 추신수, 22일 귀국… 연말까지 봉사활동 예정

입력 2017-12-15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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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재기에 성공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귀국한다.

추신수의 에이전시는 추신수가 오는 22일 오후 5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149경기에서 타율 0.261와 22홈런 78타점 96득점 142안타, 출루율 0.357 OPS 0.780 등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입국 후 입국 게이트 앞에서 스탠딩 인터뷰를 통해 간단하게 이번 시즌에 대한 평가와 소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국 이후 부산과 제주, 서울을 오가며 봉사활동 등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연말을 한국에서 보낸 뒤 2018년 초,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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