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전 LG 김용일 트레이너 코치와 미국 동행

입력 2018-12-18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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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용일 전 LG트윈스 트레이너 코치가 2019시즌 류현진의 미국 길에 동행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대표 유현수)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일 코치가 2019시즌 류현진과 미국에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시즌 종료 후 지난 2년간 류현진 옆에서 성공적인 재활 프로그램으로 몸 상태에 대한 관리를 맡아 온 김용일 코치는 오는 2019시즌에는 미국에서도 함께한다.

입국 후 짧은 휴식과 국내 스케줄을 소화한 류현진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용일 코치와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2월초 애리조나에서의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에서의 생활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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